간세이가쿠인 대학은 「“Mastery for Service”를 구현하는 세계시민 육성」이라는 미션의 실현을 통해 일본의 “Top Global University”를 지향합니다.
간세이가쿠인 대학은 유엔・국제기구 직원이나 외교관으로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학부 및 대학원에서 부전공 「유엔・외교 프로그램/ 유엔・외교 코스」를 제공. 세계 공공의 장소에서 활약하는 데 필요한 높은 수준의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습득합니다.
간세이가쿠인 대학은 일본에서 처음으로 4년 동안에 2학부를 졸업(2학위 취득)할 수 있는 멀티플 디그리(복수 학위) 제도를 마련했습니다.
간세이가쿠인 대학은 세계 50개국 및 지역, 250개 이상의 대학 및 컨소시엄과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전개. 전 세계에서 유학생이 모이고 있습니다.
간세이가쿠인 대학교는 기독교주의 교육을 이념으로 탄생하여, 지금은 효고현 니시노미야시와 산다시의 캠퍼스에 11개 학부, 14개 대학원이 있습니다. 2017년도에 대학원 부전공으로 유엔・국제기관 등의 직원양성에 특화한 프로그램 ‘유엔・외교 코스’를 개설했습니다. 오사카, 도쿄에도 캠퍼스를 설치하여 대학원 교육과 평생학습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효고현 다카라즈카시, 오사카부 미노시에도 캠퍼스가 있으며,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그리고 인터내셔널 스쿨을 보유한 종합 학원입니다. 약 23만 명의 졸업생이 있으며, 전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제4대 학원장을 역임한 C.J.L. Bates는 건학의 정신을 “Mastery for Service”라는 교훈으로 제창했습니다. 그리고 “Mastery for Service”라는 말과 함께 “We do not desire to be weaklings. We aim to be strong, to be masters”라고 주창하며, ‘자기를 수양하기 위해 강해져라.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세계 인류를 위해 자신을 단련하고 강해져라’고 호소했습니다.
그렇다면 대학 시절에 어떻게 자기 자신을 수양해 나가면 좋을까요?
첫째는 무엇이 문제인가를 의식하는 것입니다. 어떤 것이 문제를 품고 있는지 판별하려면 자신만의 잣대, 즉 세계관이 필요합니다. 대학에서의 배움은 자기 자신의 세계관을 구축하기 위한 준비 기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대학의 배움에서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졸업한 후에도 계속해서 배우는 기초를 양성하는 것입니다. 세계의 움직임은 급속도로 변하여 대학에서 배운 지식은 곧 진부해집니다.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끊임없이 익혀 나가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전문분야의 연구대상을 과학적으로 조사하여 일정한 결론을 끌어내는 사고법(과학적 사고법)을 체득해 두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런 세계관과 과학적 사고법을 체득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학습과 끊임없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지속적인 학습과 훈련에는 큰 노력과 인내가 수반됩니다. 꾸준한 학습과 훈련을 통해 자기를 수양하고 “Mastery for Service”를 구현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미국인 선교사 W.R. 램버스는 부모님의 부임지였던 상하이에서 태어나, 조국 미국에서 의학과 신학을 배운 후 중국에서 의료활동에 종사하며 선교사로 활약합니다. 1886년에는 전도 책임자로 일본을 방문합니다. 그리고 1889년, 전도자의 육성과 기독교주의에 입각한 청소년 교육을 지향하여 간세이가쿠인을 창립합니다. 그 후에도 의료선교사로서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국경과 민족의 벽을 넘어 일하며 세계시민(World Citizen)으로서의 생애를 보냈습니다.
캐나다 감리교 교회가 경영에 참여한 1910년 간세이가쿠인에 부임합니다. 2년 후에 신설 고등부의 학부장이 되고, 3년 후에는 문과장을 겸임합니다.1920년에는 간세이가쿠인의 제4대 학원장으로 취임합니다. 1912년 고등학부장 때, “우리가 주인이 되기를 바라는 진정한 의미는 자기 혼자만의 부를 추구하기 위함이 아니라, 그로 인해 세상에 봉사하기 위함이다”라고 학생들에게 제창한 “Mastery for Service”가 많은 공감을 얻어 학원 전체의 교훈이 되었습니다.
간세이가쿠인은 기독교주의를 건학의 정신으로 삼고 있습니다. 1학년 필수과목인 ‘기독교학’, 매일 열리는 ‘예배 시간’ 등을 통해 기독교를 충실하게 배울 수 있습니다. 세계적인 넓은 시야와 가치관을 가지고 활약할 수 있는 인간 형성을 위한 활동이 캠퍼스 곳곳에서 전개되고 있습니다.
